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 선언 줄거리 결말 스포

by 여배웃 2025. 2. 27.

1.영화 소개

영화 제목: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Bombshell)

개봉일:202078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장르:드라마

러닝타임:109

국가:미국, 캐나다

감독:제이 로치

주연:샤를리즈 테론(메긴 켈리 역), 니콜 키드먼(그레천 칼슨 역), 마고로비(케일라 포스피시 역)

 

2.영화 줄거리

폭스 뉴스의 뉴스 캐스터인 메긴 켈리, 그레천 칼슨 그리고 가상 인물인 카일라 포스피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메긴 켈리는 2016년 공화당 토론회를 공동 주관한 뒤 여성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물어봐서 화가 난 도널드 트럼프로부터 수많은 모욕에 직면하게 됩니다.

방송국의 압력으로 인해서 죽음의 위협, 원치 않은 파파라치의 관심을 받은 후 메긴 켈리는 도널드 트럼프와 결국 화해를 합니다.

한편 그레천 칼슨은 인기 있는 폭스 앤 프렌즈 쇼의 공동 진행자에서 제명이 되고 인기가 덜 한 쇼로 옮겨집니다.

그레천 칼슨은 여성 앵커들에게 ᄍᆞᆲ은 원피스를 입도록 요구를 하는 등의 여성 혐오적인 정책뿐 아니라 로제 에일스를 포함한 방송에서 성차별적인 논평이 넘쳐나면서 변호사 낸시 스미스와 닐 멀렌을 만납니다.

낸시 스미스와 닐 멀렌은 그레천 칼슨의 계약으로 인해서 방송국 고소는 불가능하지만 로저 에일스는 개인적으로 고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케일라 포스피실은 오렐리 펙터에서 첫날 동료 직원 제스 칼을 만나서 둘과 함께 자게 됩니다.

다음날 로저 에일스는 케일라 포스피실을 성희롱하기 시작하는데 케일라 포스피실이 제스 칼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지만 제스 칼은 자기가 관여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알을 막습니다.

그레천 칼슨은 나중에 해고를 당하고 표면적으로는 연방 공격 무기 금지에 대한 그녀의 짖로 인해서 로저 에일스를 고소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다음날 이 소식이 전해지자 로저 에일스는 혐의를 부인하고 메긴 켈리는 로저 에일스가 자기를 성희롱 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 후 몇 주 동안 다른 여자들이 로저 에일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지만 메긴 켈리는 그레천 칼슨의 비난에 대한 언급을 눈에 띄게 거부합니다.

더 많은 여자들이 로저 에일스를 고발한 후 메긴 켈리는 방송국에서 다른 여자들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메긴 켈리는 케일라 포스피실을 찾아가고 둘은 서로에게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메긴 켈리는 케일라 포스피실에게 당당히 앞으로 나오라고 충고를 하고 제스 칼과 상의를 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녀의 변호사를 통해서 그레천 칼슨은 나중에 로저 에일스에게 자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대화를 녹음했다고 알려줍니다.

패소한 호저 에일스는 폭스 공동창업자인 루퍼트 머독에 의해 해고됩니다.

로저 에일스는 그레천 칼슨의 2천만 달러 소송, 폭스의 사과를 합의하지만 합의서에는 비공개 합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폭스가 성희롱 피해자들에게 5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로저 에일스와 오렐리에게는 65백만 달러의 퇴직금을 지불합니다.

3.영화 더 알아보기

2016년 미국의 보수 언론 폭스 뉴스 채널의 앵커 그레천 칼슨과 여직원들이 창립자이자 당시 회장 로저 에일스를 상대로 벌인 성희롱 소송의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미디어 산업에서는 최초의 직장 내 성희롱 소송이었습니다.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그레천 칼슨과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메긴 겔리는 실존 인물입니다.

그레천 칼슨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1년동안 폭스뉴스의 아침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의 얼굴로 활약했고, 이후 더 리얼 스토리2016년까지 진행했고, 그해 7월 로저 에일스를 성희롱으로 고소하게 됩니다.

메긴 켈리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아메리카 라이브 위드 메긴 켈리와 뉴스 쇼 더 켈리 파일등을 진행한 간판 앵커입니다. 기업 변호사 출신으로 카리스마 넘치며 당당하게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 등을 통해 폭스뉴스 스타로 급부상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인물들과의 유사성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분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로저 에일스는 폭스뉴스의 공동 설립자로 뛰어난 전략으로 보수층을 집결시키고 폭스뉴스를 거대 TV채널로 키운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레천 칼슨으로 시작된 지속적인 성희롱 고소 사건으로 폭스뉴스 회장직에서 사퇴했고, 사건이 발생한 다음 해인 2017년 사망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인 ‘bombshell’이란 단어는 특종이란 뜻도 있지만, ‘굉장히 육감적인 매력이 있는 여성을 지칭하는 은어이기도 합니다.

직장 내 성희롱과 성차별 문제를 다루며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어 가해자들에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