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화 소개
영화 제목: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Venom:Let There Be Carnage)
장르:액션,SF,스릴러
러닝타임:97분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2021년 10월 13일
국가:미국
감독:앤디 서키스
주연:톰 하디(에디 브록/베놈 역), 미셸 윌리엄스(앤 웨잉 역), 나오미 해리스(슈리크 역), 레이드 스콧(댄 루이스박사 역), 스테판 그레이엄(멀리건 형사 역), 우디 해럴슨(클레터스 캐서디 역)
2.영화 줄거리
1996년, 클리스터 캐서디는 어릴 때 할머니를 계단에서 밀어서 죽이고 엄마는 욕조에 있을 때 드라이기를 넣어 죽인 후 양아버지한때 맞다가 보육원으로 보내져 자랍니다.
그 곳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프랜시스의 도움으로 벗어납니다.
그리고 프랜시스와 같이 지내며 교감과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초능력을 지닌 프랜시스는 레이븐 크로프트로 옮겨집니다.
현재 성인이 된 클리터스 캐서디는 연쇄살인으로 감옥에 있습니다.
클리스터는 자신의 담당 기자인 에디에게 흥미를 가집니다.
멀리건 형사는 에디에게 클리스터 인터뷰를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에디는 교도소로 찾아가 클리스터를 만납니다.
클리스터는 본인의 이야기를 전부 이야기 해준다며 그렇게 되면 특종기사를 쓸 수 있게 된다며 다시 명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합니다.
그렇게 클리스터가 말한 문장을 신문에 싣고 그것을 클리스터가 읽게 됩니다.
클리스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나가며 클리스터 방 벽에 그려져 있는 낙서들을 베놈 덕분에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얻은 그림으로 시체들이 묻혀있는 장소를 알게 되고 클리스터의 사형은 확정이 납니다.
그 일로 클리스터는 사형 전에 에디를 다시 한 번 더 초대하고 클리스터와 접촉하지 말라는 교도관의 말과 교도소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마지막 말을 하며 에디를 화나게 자극하던 클리스터에게 달려든 에디는 베놈이 클리스터를 공격하고 그런 에디의 손을 클리스터가 물고 피를 먹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에디는 베놈의 갑작스런 행동 때문에 정체를 들킬 뻔 했다며 베놈을 타박합니다.
그렇게 에디와 베놈은 에디의 티비도 부시고 오토바이도 부시고 싸우다가 베놈은 에디의 몸과 집에서 나가게 됩니다.
클리스터의 사형일 사행집행을 위해 약물이 투입되지만 베놈의 피를 먹은 클리스터의 몸에 심비오트 카니지가 자라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클리스터의 몸에서 공생하게 된 카니지는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며 감옥을 탈출합니다.
감옥을 탈출한 클리스터는 카니지와 협력하기로 하고 곧바로 자신의 연인 슈리크가 있는 병원을 알아보고 쳐들어갑니다.
슈리크는 비명을 질러서 상대를 고통스럽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찰들과 카리지
한편 교도소에서 탈출한 클리스터와 마지막으로 만난 에디는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됩니다.
카니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베놈이 필요했던 에디는 전 여자친구 앤에게 베놈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베놈을 만나게 됩니다.
에디는 그녀를 통해 베놈과 화해를 합니다.
피의 결혼식을 치르기 전에 클리스터와 슈리크는 에디의 전 여자친구 앤과 슈리크의 한쪽 눈을 망가뜨린 형사 멜리건을 잡아옵니다.
뒤늦게 앤이 잡혀갔다는 소식을 들은 에디는 베놈과 함께 피의 결혼식이 열리는 그레이스 성당으로 갑니다.
도착하자 베놈은 빨간색 카니지를 보며 굉장한 놈이라고 말하며 에디 몸으로 숨어버립니다.
에디는 베놈을 설득해 둘이 싸우게 됩니다.
베놈의 예상처럼 카니지는 강력했고 카니지와 싸움에서 베놈이 일방적으로 당합니다.
하지만 카니지는 소리 지르는 슈니크를 죽이려 합니다.
카니지와 베놈의 싸움, 클리스터와 베놈의 싸움의 과정에서 슈니크의 사운드 공격에 카니지가 작아졌고 베놈이 카니지를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베놈은 클리스터 또한 잡아먹습니다.
경찰이 오고 에디와 베놈은 함께 멀리 떠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3.영화에 대한 이야기
웨딩장면에서 나온 클래식은 모차르트의 레퀴엠 중 Lacrimosa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기아 텔루라이드, 3세대 K5 등 국산차들이 등장합니다.
마지막 쿠키 영상은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감독인 존 왓츠가 직접 연출했다고 합니다.
4.참고
쿠키영상이란, 영화의 본편이 끝나고 마지막 장면이 다 올라갈 때까지 영화관을 떠나지 않은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짤막한 보너스 영상을 일컫는 용어입니다.